설악산·벨레비트 국립공원 전경과 자생식물 등 담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9일 크로아티아 포스트와 두 나라의 대표적인 국립공원과 그곳의 자생 식물을 담은 공동우표 2종(82만장)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우표에 우리나라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눈잣나무’를, 크로아티아는 ‘벨레비트 국립공원’과 ‘벨레비트 패랭이꽃’을 담았다. 

    공동우표를 연결하면 동아시아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발칸반도 중서부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자연이 하나의 산(山)이 된다.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