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 품은 고급사우나…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눈길 오션뷰 피트니스센터·스트리트상가 유럽감성 담아내
  •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 대림산업

    지난달 경남 거제에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남다른 완성도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해당 단지는 한동안 침체돼 있던 거제 부동산시장에서 1순위 청약에 약 4년 만 최다접수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강점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그중에서도 노천탕을 품은 고급사우나시설이 눈에 띈다. 거제 앞바다와 인접한 지리점 이점을 활용, 바다와 마주보는 위치에 노천탕을 계획해 넓은 거제 앞바다를 보며 하루 피로를 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독채형 게스트하우스도 자랑거리다. 내부는 거실·침실·간이주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손님 뿐 아니라 입주민들도 지중해 펜션에 온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 휴양지 고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피트니스시설로 단순 운동공간을 넘어 정서적 안정감까지 고려했다.

    또 단지 중앙에는 탁 트인 공간을 활용해 녹지와 수경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실내온실 공간인 그린카페를 함께 지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 감성을 녹아낸 스트리트상가도 눈길을 끈다. 경사지붕과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와 쇼핑·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러피언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라운지카페·어린이놀이터·하이엔드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수요자 기호에 따라 공간을 설계할 수 있어 수요자 주거편의성을 높여준다. 실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침실을 확장해 초대형 거실로 사용하거나 각각 분리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방 역시 붙박이장과 가족형 침대를 배치하고도 남을 만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주방의 경우 탁 트인 넓은 창문이 시공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타입에 따라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다. 또한 6인용 대형식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넓게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놓을 수 있고, 애벌빨래 공간까지 마련한 넓은 공간의 원스톱 세탁실을 비롯해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초대형 현관 팬트리 공간을 적용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내부에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24시간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미스트 분사시설이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며, 이 외에도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미세먼지 저감식재 등이 갖춰져 단지 어디에서나 걱정 없는 '미세먼지 청정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를 적용해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 또한 무이자 분납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