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음악회·사랑의좀도리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
새마을금고는 '지역중심, 사람중심 경영'으로, 창립 56년 만에 총 자산 187조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1963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현재 거래자 수는 2031만명에 달한다.새마을금과 이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덕분이다.새마을금고는 2018년 기준 4만2104개 복지단체와 304만5345명의 지역주민에게 총 1705억원을 환원했다. 또한 총 2만10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2000회가 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특히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1998년 IMF 위기 당시 출발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573억원, 쌀 1500만톤 등 총 931억원(환산금액)의 모금 활동을 진행해왔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MG새마을금고 음악회'도 문화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음악회는 새마을금고 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사회환원 사업이다. 지난 9월 3일 인천을 시작으로 13개 시도지역에서 진행했다.또한 ▲뮤지컬 갈라쇼 ▲정상급 가수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값진 휴식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으로 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계기가 됐다. 이로 인해 음악회 이전인 8월말 기준 총 자산 182조3000억원에서 10월말 기준 자산 187조원으로, 불과 2개월 만에 4조7000억원이 증가했다.이 밖에도 새마을금고 박차훈 중앙회장이 전국 새마을금고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느티나무 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간보호센터 ▲아동·청소년 발달센터 ▲노인요양원 ▲노인복지관 등 지역금고단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상생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행복해지는 회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넉넉하고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처럼 지역주민들의 곁을 든든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