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트로트 스트리밍 이용 74% 급증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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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음원서비스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트로트 차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차트는 일간 단위로 100위권까지 공개된다.

    지니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9년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이용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트로트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국민 MC 유재석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트로트 음원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조훈 대표는 "트로트를 향한 고객 호응을 서비스에 민첩하게 반영해 트롯 일간 차트를 비롯, 지니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트로트 음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