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사장 "보장성·디지털 강화로 고객서비스 차별화"
  • ▲ 하나생명 김인석 대표이사ⓒ하나생명
    ▲ 하나생명 김인석 대표이사ⓒ하나생명
    하나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인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인석 신임대표는 "저금리와 저성장 등 현재 보험업계가 부딪힌 현실이 매우 어렵지만, 하나생명의 힘찬 성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 보장성 보험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 그룹사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 확대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생명과 임직원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배려와 섬김의 '서번트리더십'으로 다가가겠다" 며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인석 대표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외환은행에 입사해 기업고객부 부장,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전무, KEB하나은행중앙영업2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