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내·외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
  • ▲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한빛소프트
    ▲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한빛소프트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가 재선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이다

    한빛소프트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유라 사장을 대표이사로, 김영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진하겠다"며 "게임뿐만 아니라 드론, 교육, 헬스케어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결실을 주주 여러분들께 보여 드리기 위해 전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당사의 오랜 노하우가 녹아든 신작 게임들은 국내외 테스터 및 해외 유력 퍼블리셔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빛나는 성과를 달성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승현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작곡·작사가 김창대씨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 대비 동결했다.

    아울러 법적 의무사항인 전자증권제도를 정관에 반영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 및 발행하고, 전산 장부상에서 증권 양도, 권리행사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