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8년째 현충탑 참배
  • ▲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그룹 신사옥. ⓒ한화
    ▲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그룹 신사옥. ⓒ한화
    한화그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3일 오전 11시 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봉사를 했다.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3묘역’을 찾아 묘비닦기, 태극기 교체 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 펼쳤다.

    한화는 이번 행사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신연 한화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지혜롭게 잘 극복했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한다면 지금의 힘든 시기도 곧 지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