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중계일별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 한 눈에 확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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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 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 경기를 비롯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 개막전을 중계한다.

    같은 날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개막전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 탭 선택 후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감상이 가능하다. 생중계는 물론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