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미국·영국·프랑스·태국 등 총 27편의 국내 미개봉 해외 영화 독점 공개
  •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TVING)’은 오는 15일부터 티빙 월정액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국·영국·프랑스·태국 등에서 제작한 국내 미개봉 해외 영화 총 27편을 독점 공개한다.

    8일 CJ ENM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총 27편의 영화는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했거나 영화 전문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높은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영화들이다.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편씩 총 4편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제작한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킹 리어', 29일에는 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괜찮아요? 프리랜서', 내달 6일에는 우 티모시 샬라메의 판타지 스릴러 '원 앤 투'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이후 10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나머지 23편의 영화가 잇달아 공개된다.

    또한 8일부터 퀴즈 이벤트, 캐쉬백 이벤트 및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매주 진행한다. 티빙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에어팟 프로, 무선 충전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