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용품 및 에코백 만들 기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
  •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그룹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방역놀이키트 전달식을 11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사장)과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가 지원하는 마음방역놀이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등교 제한 및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놀이용품 패키지다. 에코백 만들기와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돼있다.

    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전국의 한부모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 확산 시기에도 돌봄 공백과 고립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3700여 가정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