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커뮤니티
    청담러닝이 에이프릴어학원에 근무했던 강사가 배달기사에게 막말을 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청담러닝은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에서 발생한 건으로 학원 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라며 "지난 1일 마지막 근무 후 다음날인 2일 퇴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프릴어학원 소속의 셔틀 도우미는 배달기사에게  "공부를 잘했으면 배달했겠냐"며 막말을 해 논란을 빚었다.

    청담러닝은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돼 본사와 해당 가맹점모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대표에게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달기사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청담 에이프릴어학원은 이번 막말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