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0층 주거용오피스텔…2030 신혼부부 특화평면 동부간선도로·5호선 장한평역 인근…반경 1㎞내 초·중·고교 밀집
  • ▲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주거용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69실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총 369실 규모로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 오피스텔이고, 지하 1층부터 2층까진 근린생활시설이다.

    면적별 호실수는 △38㎡A·B·C(일부복층) 72실 △57㎡A·B(일부복층) 36실 △59㎡A·B·C·D·E·F(일부복층) 126실 △78㎡A·B 135실로 신혼부부 등 2030세대에 적합하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주거용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공급한 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장안동 내에서도 메인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편이다. 도보권내 복합쇼핑몰인 아트몰링 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점이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삼육서울병원·홈플러스 동대문점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내 장평초·은석초·동답초·안평초·장평중·동국사대부중·동국사대부고 등이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고와도 지근거리다.

    또 도보 5분거리에 중랑천을 따라 야외수영장·족구장·농구장 등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고, 장평근린공원·장안근린공원·답십리공원·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1군 건설사가 시공한 만큼 상품성도 훌륭하다. 전용 38㎡ 경우 침실 1개와 거실·주방으로 설계돼 있으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주방으로 이뤄져 있다.

    또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주방·대형드레스룸이 갖춰져 있으며, 전용 59~78㎡ 경우 전타입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일부 호실은 복층구조로 개방감과 공감활용을 극대화 했고, 전실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또 세대내부에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솔루션'이 적용돼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이 들어선다.

    또 전용 57·78㎡ 주방은 조리와 식사가 가능한 아일랜드식탁 등이 적용되고, 안방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돼 재택근무시 '홈오피스'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거주지제한·주택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규제와 세부담 역시 아파트에 비해 문턱이 낮아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