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브랜드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7월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화성에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를 7월에 공급한다. 

6일 현대ENG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166실, 오피스 693실, 상업시설 6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의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84㎡A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64㎡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조경공간(3층 옥상) 및 피트니스,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는 입주업체의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다락과 욕실, 발코니(서비스 면적)를 갖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내부는 욕실 등 편의성을 높였고 전용 특화 커뮤니티인 입주업체 공용창고, 피트니스센터, 공용 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 대로변에 위치하는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유입을 고려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해 가시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하한다. 약 155만5831㎡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로 한미약품 연구센터가 이미 입주해 있고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은 반경 약 1.5km에 SRT 동탄역이 위치하며 이를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예정이라 이를 이용하면 서울삼성역까지 22분내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2027년 개통되는 동탄도시철도 트램은 이 단지와 도보거리에 위치하는데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에도 포함돼 교통개선이 예상된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도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올 하반기 오픈예정이며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이 단지와 가깝다. 또 인근에는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선납숲공원, 치동천 체육공원, 청계중앙공원 등 주변에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끝으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고 보유시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는 취득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