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대출 보증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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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I서울보증보험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중금리 시장 혁신 준비법인(이하 중금리혁신법인)' 설립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한국신용데이터를 주축으로 서울보증보험 외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이 설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중금리혁신법인이 금융위로부터 허가를 받을 경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전업사가 된다.
     
    회사 측은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