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나서세사패TV, 세사패 크리에이터, 세사패PICK 등차별화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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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리뉴얼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서비스, 휴머니즘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통합 온라인몰 SSF샵의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SSF샵은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유튜버/셀럽 등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해 즉각적인 설명이 제공된다. 사내 임직원을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생방송으로 솔루션을 제안한다.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구호플러스 등의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를 통해 셀럽/크리에이터, 사내 직원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SSF샵 내 브랜드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송인 광희와 딘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모델 정혁, 방송인 김구라와 래퍼 그리 부자, 개그맨 이용주,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이 세사패TV에 참여해 콘텐츠의 재미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SF샵은 진정성을 기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사패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거나 끼와 재능을 갖춘 패션 피플로 구성해 신상 및 트렌드 소개, 스타일링 체험, 의류 관리 등에 대한 알짜 정보를 대방출한다는 계획이다.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함으로써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한편 SSF샵은 올 6월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신장했다. 고객 유입률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톰브라운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 운영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퀵배송, AI 기반 고객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