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부임
  • ▲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미쉐린코리아
    ▲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는 제롬 뱅송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롬 뱅송 신임 대표는 2003년 미쉐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했다. 이후 승용차와 트럭, 버스 등을 위한 타이어 사업 업무를 맡았다. 이 밖에 마케팅, 사업 운영 등을 거쳐 최근까지 미쉐린필리핀을 이끌었다.

    그는 “미쉐린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것이 영광”이라며 “브랜드, 제품, 서비스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직원을 위한 업무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롬 뱅송 신임 대표는 다음달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자리를 옮겨 새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