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도 수술비 보장 가입한도 최대 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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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암·뇌·심장 등 3대 질병에 대한 수술 보장을 유병자도 최대 8000만원까지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까지 유병자의 수술보장 가입한도가 통상 1000만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으로 가입한도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술형태, 수술질병부위 또는 특정질병수술에 대해 원하는 수술만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특약을 세분화했다. 특약을 통한 수술 범위는 무려 88종에 이른다.

    수술전용 갱신형 특약의 경우, 갱신주기에 30년 갱신형을 추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