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초벌한 ‘돈마호크’, GS샵 생방송으로 단독 판매통합 GS리테일 출범 이후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일환브랜드 간 강점 결합한 활발한 협업… 신개념 쇼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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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브랜드 간 컬래버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업계 최초로 기획한 ‘직화초벌 돈마호크 스테이크(이하 돈마호크)’를 오는 27일 오후 GS샵 최장수 프로그램 ‘똑소리’ 생방송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플리쿡이 차별화 메뉴로 기획한 상품을 GS샵이 주력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판매하는 방식이다. 통합 GS리테일 출범 후 진행하는 시너지 창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선보이는 ‘돈마호크’는 소고기 부위를 일컫는 ‘토마호크’의 돼지고기 버전이다. 등심, 갈빗살, 돼지 껍데기 등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 고유 특성과 ‘돈(豚)도끼’라 불리는 특유의 모양새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돈마호크’는 과거 삼겹살, 목살 등에 밀려 비선호 부위로 분류 됐지만 해당 특징이 유명 유튜버,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족’, ‘캠핑족’ 특수까지 누리며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다. 

    심플리쿡이 1등급 국내산 돈육의 뼈등심으로 만든 ‘돈마호크’는 원육으로 판매하는 시중 상품과 달리 업계 최초 특수 가공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24시간 마리네이드, 비법 시즈닝, 직화 처리 등 총 5단계 특수 가공 절차를 거쳐 65% 수준까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최종 완성됐다.

    이에 따라 누구나 에어프라이어(약20분), 프라이팬(약15분)을 통한 간편 조리 후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균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GS샵은 오는 27일 ‘돈마호크’ 1.8kg(5~7팩)와 홀그레인브라운 소스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똑소리’ 생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