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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내 집 안에… LG전자 'LG 틔운' 팝업스토어 가보니

성수동 '플라츠'에 '틔운 하우스' 조성
식물로 연출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
오브제컬렉션 적용해 공간과의 조화 강조

입력 2021-10-14 16:00 | 수정 2021-10-14 16:00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조성된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에 LG 틔운이 전시돼 있다. ⓒ이성진 기자

LG전자가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꽃, 채소, 허브 등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을 선보였다.

14일 방문한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는 LG전자의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가 조성됐다.

이 곳은 '식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싹 틔운다'라는 LG 틔운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LG전자는 숲의 이미지와 문화의 거리가 공존하는 성수동에 LG 틔운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물생활가전인 LG 틔운과 함께 이 가전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로 연출된 팝업스토어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LG 틔운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틔운'이라는 브랜드는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녹색 식물들을 배경으로 조화를 이루는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색상의 LG 틔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화사한 꽃과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정원을 집 안에 품고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식물을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식물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는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집중했다.

실제 시장조사전문업체 마크로밀엠브로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물을 키워봤거나 키우고 있는 사람 중 약 60%가 식물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이런 고객의 어려움을 자사의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 들어가는 생활가전 기술력으로 극복했다. 복잡한 식물재배 과정도 대부분 자동화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LG 틔운 앞쪽문을 열고 위·아래 선반에 원하는 씨앗키트를 장착한 뒤 하단의 물탱크에 물과 영양제를 넣고 문을 닫으면 바로 식물 재배가 시작된다.

각 선반에 씨앗키트가 3개씩 들어가 한 번에 총 6개의 씨앗키트를 키울 수 있다. LG전자는 꽃 3종, 채소 12종, 허브 5종 등 20가지 LG 틔운 씨앗키트를 제품과 함께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과 LG 틔운을 연동해 자라고 있는 식물의 성장 단계와 환경을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물과 영양제 보충, 수확 등의 시점도 앱이 알려준다.

LG 틔운은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꽃은 약 8주 동안 키우면 수확할 수 있다. ▲메리골드 ▲비올라 ▲맨드라미 등 LG 틔운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꽃들을 직접 키우며 성장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다 자란 꽃은 수확해 꽃병에 꽂거나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허브는 차나 향신료 등으로, 채소는 샐러드, 쌈채, 주스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본 LG 틔운은 제품 자체로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가전이이라는 점도 큰 특징이다. LG전자의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한편, LG 틔운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초까지 운영된다.
이성진 기자 ls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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