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 가져친환경 건축자재 지원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 인정받아파주시 등 전국 6개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 총 174가구 노후주택 개선
  • ▲ 김상준 KCC 이사(좌)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 김상준 KCC 이사(좌)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KCC가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4일 KCC에 따르면 최근 경기 파주시 연풍리에서 새뜰마을 사업 성료를 기념하기 위한 '2021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KCC는 이번 행사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CC는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사의 페인트, 창호 등 건축자재들을 지원해왔다.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췄다.

    KCC 창호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소비자 웰빙 환경 만족지수, 한국 품질 만족지수 등에서 창호 부문 1위를 달성한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새뜰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6월에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경기 파주시 △강원 태백시 △충남 금산군 △경남 통영시 △부산 서구 △부산 부산진구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함으로써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KCC는 2018년부터 새뜰마을 사업에 참여해 총 600여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KCC 측은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통한 결실을 본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열정적으로 임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