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수성도료 인증 획득 시작도료-석고보드-보온재 등 18종 인증 보유국내 건축자재-도료업계 선도기업 역량 입증
  • ▲ 이창렬 KCC 품질부문장(상무이사)이 KS명가 증서를 받고 있다. ⓒKCC
    ▲ 이창렬 KCC 품질부문장(상무이사)이 KS명가 증서를 받고 있다. ⓒKCC
    KCC가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KS인증 우수기업인 'KS명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KCC에 따르면 KS명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해 KS(한국산업표준) 인증을 취득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것이다.

    KS 인증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모범적으로 혁신 성장을 이룬 업계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KCC는 1975년 수성도료 K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도료, 석고보드. 보온재 등 총 18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 텍스, 그라스울, 창호 등 제품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를 차지했다. 수성도료와 유성도로는 7년 연속, 석고 텍스는 5년 연속, 그라스울은 3년 연속으로 각 부문에서 다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또한 산업표준을 기초로 제품의 개발, 개선 및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보다 혁신적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3QP(Quality Product, Quality Process, Quality People)를 강화해 품질경영 비전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쏟는 등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KCC 측은 "국가표준 60주년이 되는 해에 KS명가에 선정될 수 있어 정말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기업 경쟁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