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 자동 물류센터 ‘프라임센터’ 구축5년내 12개 이상 디지털 커머스 전용 센터 확보오는 2025년 취급액 5조80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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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당일·새벽배송 강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은 경기도 김포시에 자동화 물류센터인 ‘프라임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프라임센터는 GS프레시몰, 달리살다 등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한다.

    프라임센터는 당초 2023년으로 예상했던 기존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 가동률이 90%에 육박함에 따라 오픈을 서둘러 진행하게 됐다.

    프라임센터 오픈으로 GS리테일은 이커머스 사업 전용 물류센터 3곳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5년내 12개 이상의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이커머스 사업 취급액을 5조8000억원까지 늘리기 위한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배달 서비스 앱 요기오와 메쉬코리아 투자를 진행한데 이어 9월에는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에 전략적 투자자로 20억원을 투자했다. 이달 1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1.3%를 650억원에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