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60^ 공급…전달 2곳 분양 1순위 모두 마간
  • 쌍용건설이 올해 전국 14개 단지에서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전체 물량의 약 60%인 4829가구가 서울 등 수도권, 대전·부산·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는 2739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물량의 90% 이상이 대도시에 공급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분양한 '더 플래티넘' 2곳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상반기에는 ▲3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일반분양 257가구) ▲5월 김해 삼계동 아파트 252가구(252가구), 부천 괴안 3D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 259가구(259가구)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 274가구(27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7월 울산 우정동 주상복합 416가구(356가구) ▲9월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846가구(782가구) ▲10월 인천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1371가구(631가구), 부산 부전동 주상복합 378가구(342가구) ▲12월 부산 전포동 지역주택조합 735가구(172가구), 경기도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1271가구(115가구), 서울 답십리동 신답극동 리모델링 254가구(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22년을 더 플래티넘 저변 확대 원년으로 삼아 활발한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는 대선 등 시장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분양성이 좋은 대도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더 플래티넘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