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24권 공개KT,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발대식 개최네이버, ‘해피포인트’ 제휴 멤버십 혜택 강화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 LGU+,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IDC에 연결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최근 두 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성한 멀티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T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간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과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설명이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타사의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클라우드 연결서비스를 출시하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고객 니즈 기반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밀리의 서재,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24권 공개

    밀리의 서재가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24권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달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한 ‘용의자 X의 헌신’을 비롯한 세 권의 작품을 선공개했다.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은 ‘신참자’를 시작으로 총 21권의 작품을 매일 한 권씩 공개할 계획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도서까지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만 50편 가까이 이르는 만큼, 여름을 취향에 따라 골라 읽거나 작가의 작품을 정주행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KT,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발대식 개최

    KT는 전국 69개 대학교의 장학생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등록금 50% 이내 수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보다 장기적인 제도로 개편했다.

    2022년 창의혁신리더 장학생 발대식에서는 선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모바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향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의 다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해피포인트’ 제휴 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는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 약 7000여 곳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하면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과 브랜드 최대 5% 할인이 더해지는 동시에, 해피포인트도 최대 3% 추가 적립을 추가로 제공한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 최초로 위 적립·할인을 받은 사용자에게는 각 브랜드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씩, 총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29일부터는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추가 결제를 통해 티빙, 스포티비 나우 등 원하는 콘텐츠를 월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추후에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와 업무 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LG전자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업 통한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초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LG옴니팟(LG OMNIPOD)’ 전시를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 모델 발굴 ▲‘차량 내 이용자경험(In-Car UX)’ 실증 환경 구축 통한 모빌리티 서비스 검증 ▲보행자 안전을 위한 차량과 개체간 통신 기술 활성화 ▲모빌리티와 가전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서비스 발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통한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로봇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실내∙외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PoC(사업화 검증)의 연내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된 차량에 LG전자의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을 적용한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신규 서비스 발굴, 이용자 기반의 신규 서비스 검증까지 협업 예정이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 나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는 ▲서비스 ▲ESG ▲문화 ▲채용 등 카테고리들로 구성했다.

    서비스 카테고리에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과 정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SG 카테고리에서는 AI윤리원칙, 윤리경영, 안전경영 등 CJ올리브네트웍스의 다양한 ESG활동을 소개한다.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는 CJ SW창의캠프, 정보보안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CJ 화이트햇 등 ICT기업의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방문자들을 위해 채용정보와 함께 성장의 기회가 많은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카테고리도 신규 개설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속적으로 회사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고객 소통 채널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더타운서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게임콘서트는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클라우드, 대한축구협회에 업무용 협업툴 ‘네이버웍스’ 도입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한축구협회가 업무용 협업툴 ‘네이버웍스’를 도입해 업무에 최적화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중점 과제별 TF 조직과 ‘경기 조직위원회’ 등 유기적인 조직 구조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직 및 조직원 구성 변동이 잦아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와 메신저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원격 근무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협업툴을 네이버웍스로 전격 도입했다.

    다양한 협업툴 중 네이버웍스가 선택된 이유는 메신저, 화상회의, 게시판, 드라이브와 같은 기능을 공간과 기기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도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고 외국어 실시간 통번역을 지원해 해외 대회 지원과 같은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외부 사용자를 초대해 대회 및 프로젝트 단위로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유효했다는 설명이다.

    이우진 대한축구협회 디지털 컨버전스 PJ 리더는 “네이버웍스는 이제 업무에 있어 필수품이 되었다. 네이버웍스를 기반으로 조직의 효율적인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스마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전사적 과제를 달성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네이버, AI 국제 학회에서 글로벌 AI 윤리 논의 주도

    네이버 클로바가 AI 국제 학회 'ACM FAccT'에 참여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대한 가운데 초대규모 AI 관련 윤리를 주제로 워크샵 및 튜토리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학회 첫날 '초대규모 언어모델의 공정성, 책임성 및 투명성'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샵(CRAFT)을 개최했다. 국내외 AI 윤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버는 AI 윤리 분야에서도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서울대 SAPI와 ‘AI 윤리 준칙’을 발표하고, 이어 11월에는 ‘네이버-SAPI AI 리포트’를 발간하며 AI 윤리 분야의 논의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AI 윤리 준칙의 운영 경과를 담은 프로그레스 리포트(Progress Report)의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 Lab 소장은 “AI 윤리는 기술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야하는 문제인 만큼, 네이버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앞서 고민하며 ‘사람을 위한 AI’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컴투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7월 11일까지 약 3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미션을 완수하며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환경 관련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생활 팁들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국제 구호 NGO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현명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한다. 오는 7월 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숲 조성을 통해 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세계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꾸준히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