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테크노파크와 '중기 스마트공장' 확대 맞손

LG유플러스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서울 중소·중견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추진 경험과 인프라를 갖춘 서울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을 확산하기 위해 현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클라우드 솔루션을 6개월간 무상으로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중소·중견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를 중소·중견기업에 보급할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혁신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