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분양가, 3.5억~4.3억원접수 19~22일, 당첨자 10월5일, 계약 12월8일
  • ▲ '인천검단 AA21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 '인천검단 AA21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검단 AA21BL 공공분양주택 122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21년 사전청약 2차 지구로, 지난해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이번에 본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다.

    이번 공급 주택은 15~20층, 13개동 총 1224호다. 전용 74·84㎡로 건설되며 △74㎡A 442호 △84㎡A 782호 총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 주택 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811호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며 351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일반에는 62호가 공급된다. 주택 공급 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자로 선정된 자는 재당첨 10년 및 전매 5년간 제한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 일정은 △청약 접수 9월19~22일 △당첨자 발표 10월5일 △계약체결 12월8일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검단지구는 광역교통망 확충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이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및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가 예정됐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고등학교 및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교육 걱정 없는 안심 교육 에듀타운 아파트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상쾌한 파크라이프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기존 조성된 검단 및 사우동 일대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역세권 상권 및 커낼콤플렉스 조성이 예정됐고, 근린공원(예정) 및 장릉산 등을 통한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됐으며 인천검단 AA21BL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실물 VR 및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분양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