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밀키트, 외식대비 30~50% 저렴소곱창-갈비탕-국물떡볶이 등 최대 40% 할인‘피코크 마스터 북’ 발간, 테마별 메뉴 총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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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 속에 ‘가성비’가 중요해지면서 이마트가 피코크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피코크 위크’를 열고 약 100개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때 씀씀이가 커져 지갑이 얇아진 가구와 명절 후유증으로 음식 차리기가 싫어진 주부,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이 타겟이다.

    2주동안 피코크 ‘소곱창’과 ‘진한 소갈비탕’은 등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4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우삼겹 순두부찌개’는 15~21일 행사카드로 40% 할인 판매한다. ‘진진 멘보샤’와 ‘원주 진미양념치킨’도 행사카드로 구매시 30% 낙지볶음밥(4입)은 20%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들 상품은 신한카드(신한BC 제외)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밀키트 대표 상품들도 가격을 낮췄다. 행사 카드로 구매시 밀푀유 나베는 30% 샤브샤브 요리재료는 40% 각각 할인 판매한다. 감바스알아히요는 30%에 더해 신한카드 구매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국물떡볶이, 스틱돈까스 등 아이들 간식거리로 제격인 상품들도 2주 동안 행사카드로 구매시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초콜릿 샌드위치’, ‘화이트초코 크랜베리쿠키’ 등 디저트도 20% 할인 판매 한다.

    이마트는 피코크 위크 개막에 맞춰 ‘피코크 마스터 북’도 발간했다. 마스터 북은 피코크 메뉴들을 백반-브런치-맛집-홈카페-분식-캠핑-홈파티-포차 등 8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고객들의 취향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메뉴들이 총망라된 메뉴판이자 안내서다. 마스터 북은 이마트 매장에 비치 예정이다.

    한편 피코크 위크 기간에 노브랜드 위크도 진행된다. 15~21일 노브랜드 숯불매콤닭꼬치(800g)는 기존 가격보다 2000원 싼 1만1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숯불데리야끼닭꼬치(800g)도 1만2980원에서 1만980원으로 가격을 2000원 내린다.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는 고객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혜택을 늘리고자 한다”며 “피코크 할인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식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