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인디게임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SKB, 비용·탄소배출 감축 광통신 신기술 개발 성공SKT, 이프랜드서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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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갤럭시 Z폴드4 국대 에디션’ 한정 판매

    KT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4 축구 국가대표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Z폴드4 국가대표 에디션은 ▲갤럭시 Z폴드4 512GB 베이지 ▲갤럭시 워치5프로 45mm(블루투스) 그레이 티타늄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 ▲A매치 카메룬전 1등석 티켓 2장 ▲KFA디자인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스트랩 ▲KFA디자인 레디백 ▲스티커팩 ▲국가대표 폰테마와 워치 페이스로 구성됐으며, 출고가는 275만원이다.

    Z폴드4 구입 시 ‘트리플 혜택’을 이용하면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과 요금할인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트리플 혜택은 현대카드, 우리카드, BC바로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병균 KT Device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KT만의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인디게임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와 진행한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자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15명에게 심리검사와 의료를 제공하는 일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기부금은 유저들의 자발적 기부와 더불어 스토브와 개발사가 게임 판매 건당 일정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선순환 기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B, 비용·탄소배출 감축 광통신 신기술 개발 성공

    SK브로드밴드는 통합형 광모듈로 초고속인터넷을 동시에 제공하는 광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장비를 중복설치할 필요가 없어 투자비를 줄일 수 있고 장비 설치 공간의 효율성도 65% 향상된다. 장비 발열이 줄고 소비전력도 28% 절감할 수 있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6월부터 SK텔레콤을 비롯한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사업은 광통신 관련 신기술 국산화와 상용화를 위한 것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SK브로드밴드는 참여 기업들과 테스트망 연동과 검증을 진행하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 담당은 ”앞으로도 국책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SKT, 이프랜드서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 진행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메타홍대 뮤직투어에서 유명 아티스트의 볼류메트릭 공연을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팀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25일까지 앞서 공개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해당 요일에 공개된 아티스트의 인터뷰 세션은 오후 7시부터 이프랜드 메타홍대 랜드에서 진행한다. 메타홍대 랜드는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인 홍대 길거리와 라이브 클럽 롤링홀을 본떠 만든 공간이다.

    이번 메타홍대 뮤직투어와 메타홍대 랜드는 2021년 5월 SK텔레콤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 상생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원스토어, 크로스 플랫폼 지원 ‘원게임루프’ 결제액 300억원 돌파

    원스토어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가 서비스 개시 약 1년 만에 누적 결제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게임루프에 입점한 게임 타이틀은 최근 100개를 돌파했다. 원게임루프는 개발사들에게도 높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사들은 입점 시 PC버전을 별도 개발할 필요가 없으며, 수수료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8월에는 64비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고사양 게임도 최적의 컨디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개발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학술대회서 AI 기반 지능형 교통기술 선봬

    KT가 부천시와 ‘2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KT Road Twin은 광역 교통 네트워크의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부천시의 실제 교통 환경에 적용해 도심 내 교차로 통과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실증 결과를 선보인다.

    KT는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와 함께 KT Road Twin을 활용한 실증을 마쳤다. 부천시 내 시범 도로를 대상으로 AI가 도출한 최적의 교통 신호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주간 적용했다. 평균 통과 교통량이 기존보다 최대 8% 증가했다.

    김봉기 KT 컨버전스연구소장 상무는 “KT는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교통 경험 개선과 불필요한 비용 감소 등 사례를 발굴하고 이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모빌리티-현대차, 자율주행 실증·상용화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실증과 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실증을 넘어, 보다 완결성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이 자율주행 기술에 더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음성 처리 분야 학술대회서 논문 4편 발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 음성 처리 분야 학술대회 인터스피치에서 총 4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인터스피치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다. 총 4편의 논문을 통해 사람처럼 말하고 이해하는 AI를 선보였다. 이중 한편은 인터스피치 등재 논문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로 공개됐다.

    임단⋅정성희⋅김의성 연구원은 사람처럼 말하는 AI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임단 연구원은 구두 발표를 통해 ‘엔드투엔드 TTS(Text to Speech)’ 기법으로 기존 뉴럴 TTS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엔드투엔드 TTS 기법을 활용하면 음성처리를 위한 두개의 모델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이지혜 연구원은 음성 길이가 길어졌을 때 많이 발생하는 음성인식 오류인 탈락 오류(deletion error)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기존 대비 27.6%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

    이주성 연구원은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학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새로운 방법론으로 그레이스케일 레이블(grayscale label)을 만들어 다양한 감정 분포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서비스형 AI에 적용해 대화 맥락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발화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거나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시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성⋅전재진⋅서혜지⋅김훈 연구원이 함께 발표한 논문은 비원어민 학습자들의 영어 발음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법을 다뤘다. 딥러닝 자기 지도 학습(SSL, Self-supervised Learning)으로 적은 데이터에서도 영어발음을 평가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있는 크루들의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AI 챗봇, AI 컨택센터 등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혜택 강화 대학생 전용 멤버십 출시

    네이버는 대학(원)생을 위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멤버십에서는 대학(원)생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들이 추가됐다. 기존 멤버십에 대학생을 위한 혜택을 추가했다. 가격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월 가입 금액 4900원과 동일하다.

    학생용 멤버십 이용자에게는 Xbox 게임 구독 서비스 ‘PC Game Pass(PC 게임 패스)’ 3개월 무료 이용권과 편의점 CU에서 대학생 맞춤 카테고리 상품 50% 할인쿠폰, 매월 get커피 1잔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이 선별한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응모권도 월 최대 2회 제공한다.

    6가지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케이크’ 영어학습권과 카메라 앱 스노우 VIP 전용 기능을 추가했다. 멤버십 사용자는 8가지 디지털 콘텐츠 중 한 가지를 매달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멤버십 가입을 위해서는 네이버앱 학생동문인증 서비스를 통해 재학생 인증이 필요하다. 
    플러스 멤버십을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는 3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를 통해 디지털에 관심 많은 MZ세대들을 타깃으로 디지털 멤버십 실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싹,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한싹은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패스가드(PassGuard)’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CC인증과 같이 정보보호 제품에 대한 보안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충족 여부를 시험해 안전성을 사전 확인하는 인증 제도다.

    패스가드는 서버, 네트워크, CCTV 등 시스템의 관리자 계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이다. 최신 인증 기술, 전용 복구 툴, 외주인력 계정 관리 등 차별화한 기능을 제공해 기존 제품들보다 높은 호환성과 보안성을 보장한다.

    김경태 영업본부 상무는 “패스워드 보안을 필요로 하는 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네오핀, P2E 플랫폼 ‘제미터’와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은 블록체인 P2E 플랫폼 제미터와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오핀 스왑 서비스를 통해 제미터의 기축통화인 ‘ZEMIT’을 블록체인 토큰과 스왑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엄격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P2E, NFT 등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마성민 네오핀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양사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MMORTS 신작 ‘갓썸’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GODSOME: Clash of Gods(이하 갓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갓썸은 넥슨게임즈의 MMORTS 신작으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해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특성과 능력을 지닌 40여 종의 신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영웅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갓썸’의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MMORTS만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 세계의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게임즈가 오랜 시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넥슨의 퍼블리싱 역량으로 전 세계의 유저들에게 갓썸만의 매력과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박물관 설립 위한 유물 기증 접수 시작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 건립에 앞서 유물 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내년 하반기 건립 목표로 게임박물관을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에 준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의 기증 대상은 ▲게임 소프트웨어 ▲게임 기기 ▲게임 영상물 ▲도서 ▲굿즈 등 국내외 게임 산업 관련 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 일체다. 유물과 자료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 절차는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적합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유물 감정 결과에 따라 유물 인수가 진행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유물 전시 시 기증자 표기 등의 기증 예우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