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인천문학구장 홈 관중 동원 1위"SSG랜더스 팬들에게 감사… 내년 신나는 야구 약속"여러분이 계셔서 진짜 행복한 시즌 보냈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관련 “여러분이 계셔서 진짜 행복한 시즌 보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모두 제치고 인천 문학구장 홈 관중 동원 1위”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있다”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시즌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서 세상에 없던 야구 신나는 야구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 부회장은 SSG랜더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SSG랜더스는 창단 2년만에 ‘2022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는 앞서 SSG랜더스 선수들로부터 우승 헹가래를 받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