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입찰 및 개찰…30일 계약체결 예정B1-1블록, 공급금액 3.3㎡당 8415만원교통여건 등 우수…업무·판매시설 등 활용 가능
  • ▲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3%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 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

    해당 부지는 수서역세권 지구 내에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며 남부순환로 및 대왕판교로와 직결되는 밤고개로에 면하고 있어 철도 및 도로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아울러 수서역세권은 SRT, 수도권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는 수서역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유통‧주거시설을 포함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돼 향후 서울 동남권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호텔‧오피스‧주거 및 문화시설을 포함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으로, 환승센터 최근접 입지의 B1-1블록은 수서역 복합개발 프리미엄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급 일정은 △28일 입찰 신청 및 개찰 △30일 계약체결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