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한 달 구독 쿠폰 이벤트스마일게이트 AI센터, 연구성과 소개 '테크 데이' 개최LGU+, 임직원 아동복지시설 벽화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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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메타라운지’, 기업·기관 메타버스 시장 공략

    KT가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를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메타라운지는 고객사 대상 맞춤형 메타버스 제공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메타라운지의 AI 기반 특화 기능들을 포함한 메타라운지 내 개발된 공간과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공간과 기능을 추가로 제공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제작하는데 필요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메타라운지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특화 기능은 ▲회의록 자동생성 ▲실시간 번역 ▲아바타 추천 생성 ▲AI NPC 등이 있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홀, 아카데미홀, 컨퍼런스홀 총 3개 건물과 야외공간으로 구성했다. 비즈니스홀에는 자료 공유, 다운로드 등이 가능한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홀에서는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석자들의 발언·이석·착석을 제어할 수 있고 공지사항, 채팅, 실시간 화면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컨퍼런스홀은 식순안내, AI 실시간 번역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컨퍼런스룸이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타버스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 기획과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한 달 구독 쿠폰 이벤트 실시

    네이버는 유료 구독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에서 한 달 무료 구독 쿠폰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올해의 성과와 창작자 스토리를 담은 '2022 연말결산'도 공개했다. 경제·비즈니스(39%), 재테크(28%), 부동산(13%) 주제 순으로 인기가 높으며, 구독자들은 평균 주 3회 이상 방문해 5분 이상 콘텐츠를 소비했다. 구독자 비율은 30대(34%), 40대(31%), 20대(15%) 순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에 익숙한 20-40 세대 비중이 높았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2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누구나 창작자로 도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현재 프리미엄콘텐츠는 약 1000개의 채널이 운영 중이며 올해 발행한 콘텐츠는 7만 개, 유료 콘텐츠 결제 사용자는 누적 10만 명을 돌파했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내년에도 프리미엄콘텐츠는 더 많은 창작자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연구성과 소개 ‘테크 데이’ 온라인 개최

    스마일게이트 AI센터가 ‘AI 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 ‘스마게 AI 테크 공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테크 데이는 AI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과제 발표, 강의 등에 중점을 둬 기존 AI 관련 세미나와 달리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해 차별화에 나섰다.

    테크 데이에서는 ▲AI센터&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 소개 ▲AI 풋볼 게임: ‘세아 VS 인공지능’ 축구 게임 ▲미디어 스튜디오 시연: 텍스트만으로 그림&만화 그리는 AI, 저화질 이미지 고화질 변환 등 기술 세션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의 크리에이터인 ‘세아 MK03’가 진행을 맡았다. 퀴즈와 Q&A 등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행사 종료 후 테크 데이와 관련한 설문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AI센터는 테크 데이 참석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발전되고 고도화된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우진 AI 센터 센터장은 “향후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유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최신 AI 트렌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LGU+, 임직원 아동복지시설 벽화 봉사활동

    LG유플러스는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 명은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는 밝고 따듯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벽화 한 가운데는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는 문구를 삽입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삼동소년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벽화를 바라보며 매일의 일상에서 온기와 희망을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KT, ‘지니 TV’ 성탄절·연말 콘텐츠 시청 이벤트 진행

    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연말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신·인기 영화 100편 중 1편이상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홈파티 먹거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키즈랜드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VOD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선물을 준다. 또한 23일부터 29일까지 키즈 콘텐츠의 극장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니 TV는 신인 작가 아트관을 열어 ‘2023 HAPPY NEW YEAR’ 주제로 22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감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인작가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한 고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의 아트 포스터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지니 TV는 900만 이상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연말연시 감사 이벤트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KT알파, 기프티쇼 연말결산 모바일 쿠폰 트렌드 공개

    KT알파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기업 고객이 선호하는 경품 등 서비스 데이터를 담은 이용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프티쇼 비즈는 기업 고객을 위한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 서비스로 ▲임직원 복지 선물 ▲보험·렌탈 구매 사은품 ▲프로모션·이벤트 경품 발송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기프티쇼 비즈에서 2022년 한해 가장 많이 발송된 상품은 ‘스타벅스 커피와 디저트’(46.7%), ‘GS25&CU 일반상품·금액권’(13.6%),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9.7%), ‘신세계·이마트 상품권’(8.4%)이 차지했다.

    모바일 쿠폰과 연계한 설문조사와 문자 이용 행태도 분석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72.5%), ‘수요 조사’(13.7%)를 위해 설문조사 서비스를 이용했다. 설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발송하는 ‘추첨형’(76%)이 많았다.

    문자 이용 건수는 9월 말 오픈 이후 누적 20만건을 돌파했다. 활용 분야는 ‘배송 안내 등 고객관리’(85.7%), ‘광고·마케팅 수단’(9.2%)이 가장 많았다.

    답례품으로 가장 많이 발송된 인기 상품으로는 ‘커피 및 디저트 세트’(94%)가 가장 많았다. ‘백화점, 편의점 등 금액형 상품권’(3%), ‘수건/핸드워시 등 실물 배송상품’(2%)이 그 뒤를 이었다.

    ◆ 카카오 그라운드엑스, 디지털 아트 상설 전시 ‘넥스트 뮤지엄’ 개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롯데백화점, 엠컨템포러리와 디지털 아트 전시공간 ‘넥스트 뮤지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마련한 디지털 아트 상설 전시공간이다. 그라운드엑스는 넥스트 뮤지엄에서 국내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를 소개하고, ‘클립 드롭스’를 통한 작품 판매와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스트 뮤지엄 첫 전시는 ‘과일섬: Fruit Island'을 테마로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유명 디지털 내러티브 작가 15인이 참여해 실물 아트와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25일까지 클립 드롭스를 통해 구매도 할 수 있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그라운드엑스는 국내 아티스트를 비롯한 브랜드들과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며 디지털 아트와 NFT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선정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우수 브런치북을 종이책으로 출판하는 공모전으로, 예비 작가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수상작을 50편으로 확대하고, 지원상금과 특별상 출간 지원금을 총 2억 3000만원 규모로 늘렸다.

    또한 카카오는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특별상 파트너 출판사에 각각 350만원의 출간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들은 5인 이하 소규모 출판사로, 카카오는 우수한 창작자와 역량 있는 중소 출판사를 이어주고 양질의 작품들이 출판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차에는 지난 9회차 대비 40% 증가한 815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응모 작품 수가 많아진 만큼 작품 소재도 에세이 뿐만 아니라, 인문교양, 유아동∙청소년, IT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수상작이 탄생했다.

    대상작은 ▲나는 실버아파트에 산다(안개인듯, 민음사) ▲대체 저 사람은 왜 저러는거야(노박사 레오, 길벗)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수현, 시원북스) ▲먹는 마음(호사, 문학동네)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허남설, 21세기북스)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우디, 한빛미디어) ▲어느 날 팀장이 되었다(서현직, 웅진지식하우스) ▲어린이의 문장(그루잠, 흐름출판) ▲오늘은 기필코 운동하러 가야지(박민진, 알에이치코리아) ▲우리가족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골디락스, 시공사)다.

    대상 수상작 10편과 특별상 수상작 40편은 각각 2023년 7월과 8월,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브런치를 통한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수상작 전편은 브런치팀의 브런치 계정과 공식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성진 카카오 스토리기획파트장은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들에 새로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브런치북의 울림이 독자들에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NHN클라우드, 상상인저축은행 클라우드 전환 지원

    NHN클라우드와 상상인저축은행은 ‘저축은행 핵심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상인저축은행의 시스템 전반에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상인저축은행 데이터 서비스,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에 NHN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금융분야 특화 클라우드 전환 ▲성장을 위한 양사 간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상상인저축은행은 NHN클라우드로 오픈소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호환 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의 오픈스택 강점을 활용해 다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서비스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NHN클라우드는 금융 특화 클라우드 보안 준수와 오픈스택 기술 유연성을 바탕으로 금융분야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손보, 보이스피싱 피해 보장 ‘금융안심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온라인 금융 사기와 중고 거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를 가족과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장내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사용자들은 피싱(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스미싱, 파밍, 메모리 해킹 등 온라인 금융 사기로 인한 피해 보상과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 사기로 인한 계좌이체 피해 보상 등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보장내용을 설정할 수 있다.

    개인형 ‘금융안심보험’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채널이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기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함께 가입할 가족을 추가할 수 있고, 함께할수록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 인원이 늘어날 경우 최대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다. 기존 보험에 비해 피보험자의 보험금 수령까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되고, 보험금 신청 후 영업 기준일 72시간 내 보험금 일부를 수령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통해 어렵고 불편했던 보험이 쉽고 편안해지고, 나만 받는 보장을 넘어 함께 누리는 보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스누피와 협업 실시

    네오위즈는 힐링 방치형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캐릭터 ‘스누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게임 속 곳곳에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만화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재화 ‘쿠키’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로 크리스마스 컨셉의 램프와 코스튬, 캣타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기간제 패키지 3종도 선보인다. 캣타워 소품 패키지 구매 시 산타 모습을 한 스누피 인형과 벽난로, 소파 등 다양한 소품들을 증정한다. 스누피 코스튬과 함께 우드스탁을 친구로 추가할 수 있는 패키지도 출시된다.

    고양이와 스프와 스누피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HN, 임직원 기부 ‘굿바이 마켓’ 진행

    NHN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를 유도하는 ‘굿바이(Good buy) 마켓’을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바이 마켓은 사내 재고로 남는 전자기기, 가구, 문구 등 중고 물품과 친환경 제품을 모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며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물건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난·재해 구호 기관 희망브리지에 기부가 이뤄지도록 했다. 알뜰 소비에 기부까지 가능하단 점에 힘입어 일주일간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마켓에선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이 판매돼 임직원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였다. 사내의 재고와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 효과까지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마켓 운영으로 마련한 기부금 전액은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 NFT 플랫폼 ‘하바’ 벨리데이터 합류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HAVAH)’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바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인터체인 NFT 플랫폼이다.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해 각기 다른 블록체인의 NFT를 하바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플라는 하바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하며 향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엑스플라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웹3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플라는 앞으로도 기술 파트너들과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웹3 기반 사업을 주도할 방침이다.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창의교육 주제 컨퍼런스 개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커넥팅 닷(Connecting Dots) : 확장되는 창의의 세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퓨처랩이 지난 7년 동안 미래 세대가 자신의 고유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창의 환경을 조성하고, 2만여명의 아동 청소년 등과 함께 실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첫 번째 세션인 ‘창의 환경, 다양성의 세계로’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격차 시대, 교육의 격차는 어디에서 오는가?’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예술가적 사유로 아이들의 고유성 지지하기'를 주제로 퓨처랩과 협업해 온 교육자, 예술가, 과학자들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미첼 레스닉 MIT 미디어랩 교수는 “창의 학습을 위해서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타인과 사회를 돌보는 포용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이사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퓨처랩의 연구 성과와 철학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 오픈

    네이버 마이플레이스가 2022년 진행한 업데이트 사항과 서비스 성과, 리뷰문화를 소개하는 ‘MY플레이스 연말결산’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MY플레이스는 한 해 동안 방문기록 등 ‘로컬 콘텐츠’로서 리뷰를 생산하고, SNS피드를 둘러보듯 소비하는 사용자 트렌드를 반영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Y플레이스에서는 840만 명의 사용자들이 리뷰를 작성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9년 서비스 출시 후 축적한 총 5억 건의 리뷰 중 약 1억 건의 리뷰가 최근 5개월간 생성됐다. 리뷰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MY플레이스 리뷰어 수는 올해 11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MY플레이스가 ‘로컬 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도를 지속해 온 만큼, 사용자와 SME가 리뷰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연말결산 페이지 ‘어워드’ 부문에서는 올해 정성스럽고 색다른 리뷰를 게재한 사용자, 리뷰를 통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로컬SME 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들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

    이융성 네이버 MY플레이스 책임리더는 “리뷰 콘텐츠를 활용해 네이버 로컬검색의 품질도 개선했던 것처럼, 양질의 리뷰는 네이버 생태계서 SME와 사용자, 사용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연결의 가치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엔씨, 임직원 참여 초등학생 ‘코딩 교육’ 봉사 시행

    엔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IT 교육 사회공헌 활동 ‘NC [CODE] PL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 지역 내 성남중앙초등학교와 대일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총 40명을 판교 R&D센터 사옥으로 초청해 19일부터 이틀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딩 무드등 만들기 ▲게임과 직업 특강 ▲사옥투어 ▲선물 전달식 등 행사를 즐겼다.

    코딩 무드등 만들기는 학생들이 엔씨 임직원과 1대1로 매칭돼 기본적인 개발 교육을 받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을 통해 색상과 밝기를 조절하며 커스텀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했다.

    엔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등 ESG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