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즉시배송 신규 이용자수, 전년比 175% 늘어네이버 장보기 공식 입점… 재구매자수도 꾸준히 늘어온라인사업 제휴 확대로 퀵커머스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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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1시간 즉시배송’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홈플러스가 1시간 즉시배송의 올해 3분기 매출 신장률과 신규 이용자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75% 신장했다.현재 홈플러스 1시간 즉시배송은 고객이 주문 시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국 33개 도시의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21일 ‘네이버 장보기’에 공식 입점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등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3만원 이상 주문하는 첫구매 및 알림받기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고 데이 프로모션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홈플러스는 이보다 앞선 2020년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와 함께 ‘당일배송’을 운영 중이다. 2만3000여 종의 상품을 고객의 자택 가까운 하이퍼 점포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한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배송시간 선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현재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중 홈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의 올해 3분기(9~1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은 약 30%, 재구매자수는 약 40%로 상승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이번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온라인사업 제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신선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의 강점을 결합한 퀵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