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30여개 품목 최대 50% 할인가 선봬갤러리아, 디저트·향수 팝업스토어 오픈HDC아이파크몰,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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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앞다퉈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대표 상품인 초콜릿은 물론 위스키, 와인, 향수 등 다양한 프로모션,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열고 인기 초콜릿과 캔디 등 33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행사 상품(주류 제외)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1, 2+1 할인 행사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더하는 와인, 위스키 등 주류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오는 12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특집전’을 진행한다. ‘조 말론 런던’, ‘톰 포드 뷰티’ 등 유명 향수 브랜드들의 쿠폰 할인, 발렌타인데이 기념 선물 세트 등의 혜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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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지점별로는 디저트와 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발렌타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개 디저트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강릉 유명 디저트 ‘돌체테리아’가 대표적이다. 돌체테리아는 판매 시작 직후 품절이 돼 ‘빵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베이커리 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초콜릿 브랜드 ‘노이하우스’, ‘발로나’, ‘토르티’ 등 다양한 디저트 팝업을 진행한다.

    HDC아이파크몰 역시 인기 선물을 한 데 모아 다채로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연인, 가족, 친구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부담 없이 선물 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 한다.

    정통 초콜릿 브랜드 ‘코퍼스’의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더센터 4층 ‘르자당 밸런타인 플라워 마켓’에서는 꽃다발 상품을 판매하며, ‘마켓 9단’ 플리마켓에서는 다쿠아즈, 한과, 초콜릿, 휘낭시에 고급스러운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링미(Darling Me)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블린의 ‘달링미 컬렉션’은 브라&팬티세트, 슬립, 테디스커트 등에 프릴 디테일과 펄감을 더해 로맨틱함을 강조한 컬렉션이다. 대표 상품인 ‘달링미 젤푸쉬’는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는 브라로, 탈착 가능한 넥라인 장식과 큐빅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블린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히 준비한 달링미 컬렉션과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