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K-POP 아이돌부터 트로트 특집까지"K-컬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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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이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이 내‧외국인 고객맞이에 나선다.

    2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약 4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일정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패밀리콘서트 1~2일 차에는 아이돌 그룹과 아티스트들이 K-POP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NCT DREAM ▲Stray Kids ▲STAYC ▲aespa  ▲KINGDOM ▲이채연 등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 ▲ENHYPEN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셋째 날에는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했다.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대별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300·500·900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K-컬처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