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 위한 대면 수출상담회 진행5개 제조사, 해외 5개국 판촉전 참가 기회 제공"새로운 동반성장 기회 적극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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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우수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GS25와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우수한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코엑스 3층 스타트업 브랜치 회의장에서 열리는 ‘MD주관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MD주관 수출상담회’는 GS25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MD(Merchandiser)와 제조기업 간 해외 진출에 대한 1:1 대면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171곳의 제조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 통과된 32곳의 제조기업이 이번 대면상담회 기회를 얻게 됐다.

    GS25는 상담 이후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조기업에게 해외 5개 국가(중국, 베트남, 홍콩, 몽골, 대만)에서 열리는 현지 판촉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 등 GS리테일이 진출해 있는 해외 채널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6곳의 제조회사는 이후 해외판촉전에서 7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5곳의 제조회사에서 3억1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인 바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와 성과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