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활동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 개시매장 돌며 상품 골라 결제… 쿠킹 클래스4개점서 시작해 하반기 확대
  • ▲ ⓒ이마트
    ▲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마트가 미래 고객인 키즈 고객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키즈 친화 이벤트를 연중 기획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분리수업이 가능한 6~8세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8일 이마트 청계천점, 15일 서수원점, 29일 춘천점, 30일 포항이동점 등 총 4개 매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4월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현재 각 매장 내 컬처클럽(문화센터)에 방문하거나 컬처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장별로 12명의 고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장보기 이벤트는 이마트 쇼핑 체험과 쿠킹 클래스로 진행된다.직접 장보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마트 그로서리 매장에서 스스로 상품을 골라 결제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마트 공간 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익힌 후, 컬처클럽 내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해 전문 강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를 기억할 수 있는 상장을 비롯해, 이마트 30주년 기념 앞치마, 모자, 토시 등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