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신입사원 4인 인터뷰 영상 공개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채용 진행16일까지 네오플 채용 마이크로페이지서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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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사 네오플이 대규모 공채에 나선 가운데 작년 공채 홍보 영상에 출연했던 신입사원 4인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해 1년 간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네오플 채용 마이크로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최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들은 입사 후 1년 동안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네오플만의 장점, 성장기, 예비 지원자를 위한 꿀팁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먼저, 이들은 네오플의 강점으로 커리어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근무환경을 꼽았다. 던파 중국 서버를 담당하는 원형석 프로그래머는 “네오플은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선배들이 쌓아 온 방대한 데이터와 라이브 이슈 대응을 지켜보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18년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던파팀의 매력을 알렸다. 

    출시 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게임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신규 개발팀만의 차별점도 들려줬다. 지난해 3월 출시 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던파모바일 개발실 소준 프로그래머는 “선배들이 게임 개발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이를 해결해 나간 히스토리는 구글링으로도 구할 수 없는 귀한 자료로 매번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회사생활에 있어 중요한 동료 관계에 대해 솔직한 평가도 이어졌다. 오버킬 프로젝트 개발실 장인영 기획자는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위기”라며 “실수했을 때 질책보다 격려를 먼저 해주시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설명과 함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내문화를 장점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구성원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스터디와 동호회도 눈에 띈다. 던파 아트실 정해윤 디자이너는 “팀원들과 아트 리소스 제작 스터디에 참여 중인데 배우고 싶었던 드로잉이나 연출들을 함께 공부하면서 선배들의 노하우도 받고 자기개발의 동기부여를 얻고 있다”면서 “사내 동호회에서는 업무적으로 접점이 없는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되어 회사 생활에 재미를 불어넣어 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네오플은 지난해 잡플래닛 ‘2022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직원 만족도가 높고, 구성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성원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워라밸 복지로는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가 있다. 네오플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어 개인의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보육 환경을 갖춘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은 아이가 있는 구성원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며, 배우자의 부모님까지 보장되는 단체상해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가족까지 케어한다.

    이와 함께 삼시 세끼를 무상 제공하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넥슨 마일리지(250만 원) 지급, 3년 단위 근속 휴가 지원, 대출 지원 등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네오플은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채용을 진행 중이며, 서류 접수는 16일까지 서류 접수는 네오플 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