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삼일회계법인·법무법인 광장으로 자문단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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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옛 현대상선) 경영권 매각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7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인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과 자문용역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MM 매각 절차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산은은 물론 자문단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앞으로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