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자격 갖춘 MD가 1년간 시음 진행세 종류 베이스 원두에 추가로 포인트 원두 블렌딩원두 리뉴얼 기념 세븐카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50% 할인
  • ▲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 세븐카페 원두를 리뉴얼했다.ⓒ코리아세븐
    ▲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 세븐카페 원두를 리뉴얼했다.ⓒ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이 5년만에 자체 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원두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달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원두는 고객과 경영주, 임직원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청취한 뒤 커피 전문 MD가 1년간 롯데중앙연구소 ‘큐그레이더’ 연구진과 함께 수천 잔의 커피를 시음한 끝에 결정됐다. 큐그레이더란 커피의 맛과 향 등을 감별하는 평가사를 말한다.

    먼저 핫커피는 ‘커피계의 귀부인’이라는 콘셉트로 세 종류의 베이스원두(브라질, 콜롬비아, 우간다)를 사용했다. 포인트 원두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더했다.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베리류의 감미로운 산미가 드립커피의 풍미를 살려준다는 설명이다.

    아이스커피는 ‘커피계의 신사’로 콘셉트를 잡았다. 세 종류의 베이스원두(온두라스, 브라질, 우간다)에 ‘과테말라’를 포인트원두로 사용했으며, 원두 중량을 15% 더 올려 바디감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달 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세븐카페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SKT 멤버십 할인과 세븐앱 구독권 30% 할인 혜택 추가 시 핫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기준 최종 37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선보이는 ‘777 럭키 이벤트’를 통해 7일 동안 아침 7시부터 세븐카페 전 상품 구매 후 모바일앱 ‘세븐앱’ 적립 시 선착순 777명에게 핫아메리카노 레귤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린클럽’ 회원에게는 5월 한달 간 세븐카페 30% 할인 쿠폰 2매와 함께 원두찌꺼기로 만든 커피박 업사이클 화분씨앗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