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전권 세트' 예약 판매 65% 소진오프라인 판매용 200여 세트도 절반 가까운 80세트 판매"다채로운 상품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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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가 판매중인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이 출시 열흘 만에 65%가 소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부터 슬램덩크 만화책 2000세트를 긴급 공수해 1800세트에 대한 점포 예약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약 65%인 1200여세트가 판매됐다.

    지난 16일부터 세븐일레븐 소공점·도산까페점·봉천역점·서초에이스점에서 나머지 200세트에 대한 현장 오프라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재 200세트 중 80세트 가량이 판매됐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슬램덩크 모먼트’를 모티브로 탄생한 ‘슬램덩크 와인’을 선보인 바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슬램덩크 만화책에 대한 관심은 3040 남성들의 감성을 정조준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