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촙촙 RMR을 시작으로 MZ세대 타켓, RMR 시장 공략베트남 현지에 온 듯한 맛… 가장 잘 팔리는 메뉴을지로촙촙 상품 2종 출시 기념으로 SNS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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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에서 MZ세대가 열광하는 을지로 맛집 메뉴를 줄 서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메뉴를 모티브로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힙지로 맛집 로드의 다양한 상품을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을지로촙촙 RMR’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상품으로 ‘을지로촙촙면’과 ‘을지로촙촙소고기볶음밥’을 선보이고, 힙지로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맛집 메뉴를 상품화 하여, MZ세대를 타켓으로 RM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간편식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이는 브랜드 ‘촙촙(CHOPCHOP)’은 을지로에 위치한 베트남요리 전문점으로,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와 수많은 후기 및 인증샷이 보장하는 MZ세대의 성지순례 맛집이다. 특히, 을지로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 즐비한 개성있는 장소로 일명 ‘힙지로(새롭고 개성 있다는 뜻의 ‘Hip’과 을지로의 ‘지로’의 합성어)’라 불리며 몇 년 전부터 MZ세대들의 아지트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을지로촙촙면’은 촙촙의 시그니처 메뉴로 칠리와 땅콩 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인 베트남식 비빔면이다. 함께 선보인 ‘을지로촙촙소고기볶음밥’ 중독성 있는 단짠 굴소스를 베이스로 소고기를 듬뿍 넣고 흑후추로 마무리 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베트남 현지에 온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촙촙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다. 

    세븐일레븐은 ‘을지로촙촙’ 상품 2종 출시를 기념해 SNS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을지로 촙촙 매장에 설치된 ‘세븐일레븐 을지로촙촙 상품 출시’ 엑스배너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랜덤으로 상품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MZ세대 놀이터로써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유명 맛집과 연계한 다양한 트렌디 상품 기획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