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별 대응현황 분석·보완 등 안건 논의예방중심 위험성평가…스마트기술 적용 확대
  • ▲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19일 임직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한다.

    11일 부영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대응현황 분석 및 보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각사업장 준비사항 협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조치 도출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영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핵심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예방중심 위험성평가 시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조직 보강 △협력업체 안전관리 역량강화 지원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사고 집중관리 △스마트안전 기술‧장비적용 확대 △외부전문기관 평가 통한 다중점검체계 확립 △보건관리 지도지원 및 현장점검 강화 △환경관리지침서 작성 및 배포 △보건‧환경 우수사례 및 사고사례 전파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영 측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과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