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DA-ARP 총동문회 창립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 KODA-ARP 총동문회 창립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 과정(KODA-ARP)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전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본 과정은 국가중추기간산업인 부동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선진화를 선도할 미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산학협력과 교류를 통해 도시·부동산 분야의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 개설됐다.

    총회는 △성원 보고 및 개회선언 △내빈소개 △총동문회 설립 취지 및 창립 진행 경과보고 △동문회장 선출 △회칙 제정 및 예산 확정 △축사 △집행부 위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총동문회장으로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취임했다. 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은 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재직 당시 처음으로 본 과정을 창립했으며 협회와 본 과정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총동문회장직에 추대됐다.

    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 과정은 '공부하는 디벨로퍼'로서 업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며 "지금 같이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서 총동문회를 통한 단합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발전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