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진주시, 숨겨진 관광 핫플레이스 알린다이통사 3사, 2000년대 홍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V컬러링 팝업존 오픈카카오뱅크,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모임 아지트' 진행
  • ◆ KT,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 사업 설계 보고회 개최

    KT가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지능형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사업’은 KT컨소시엄이 지난해 9월 계약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5년 이전에 구축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지능형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운영 환경을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국방 클라우드 확대, 지능형 정보보호체계 구축, 서비스 운용 표준화 등도 주요 과제로 포함돼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설계보고회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기술적 타당성, 완벽성, 정확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수요 기관인 국방부와 국방전산정보원, 주관 기관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T컨소시엄은 주관 기관 및 수요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기반 운영 환경 및 수요 부대 응용 SW목표시스템 설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훈용 KT 제안·수행2본부장 상무는 “KT는 오랜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DIDC 구축과 수요 기관의 서비스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는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LGU+-진주시, 숨겨진 관광 핫플레이스 알린다

    LG유플러스는 경상남도 진주시청과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SBS 모비딕(Mobidic)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해 이달부터 유튜브에 상영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광주·진주·대전·제주도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한다. LG유플러스와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 진주 지역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와이낫크루 시즌2 광주편에서는 특색 있는 카페·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광주광역시 ‘동명동 카페거리’와 문화예술관광 핵심 자원인 ‘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 곳곳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 바 있다. 진주에서는 국내 최초로 슬립 버스캠핑이 다뤄진다. 슬립 버스캠핑은 버스를 ‘움직이는 호텔’로 개조해 관광지 곳곳을 편안하게 누빌 수 있는 상품으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즌2 방영을 기념해 하나투어와 손잡고 5월부터 ‘와이낫크루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 매월 여행 패키지와 제주도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사 브랜드 유쓰 고객에게는 5월 20일과 6월 20일 2만점 상당 하나투어 마일리지 혜택도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벌어진 ‘진주성’의 절경과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진주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주 중앙시장’의 ‘올빰야시장’, ‘비단길 청년몰’ 등 다채로운 진주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 이통사 3사, 2000년대 홍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V컬러링 팝업존 오픈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V컬러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 체험존을 구축해 서비스를 방문 체험하거나, V컬러링 콘텐츠를 설정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빽투더2002!”라는 이름으로, 피처폰(일반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한 것처럼 2002년에 출시한 ‘컬러링(통화연결음)’이 보이는 V컬러링(통화연결영상)으로 진화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컬러링을 설정해 이동통신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고객이 스마트폰 시대에 V컬러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도 담고 있다.

    컬러링이 음악만을 통해 나를 표현했다면, V컬러링은 음악과 함께 영상까지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V컬러링은 최신 뮤직비디오는 물론, 셀럽, 풍경, 애니메이션 등 2만 여개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다.

    V컬러링 체험존에서 진행되는 2000년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과 푸짐한 현장 경품 증정 오프라인 이벤트는 T팩토리와 KT애드샵플러스에서 6월11일까지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T팩토리에서는 2000년대 홍대 거리를 배경으로 3G폰 셀카 체험 및 그 시절 컬러링 들어보기, 테크노 포토 드링크, 다양한 V컬러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T팩토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V컬러링 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친필 사인이 있는 브로마이드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KT애드샵에서는 피쳐폰과 스마트폰 각각에서 추억의 컬러링과 현재의 V컬러링 비교 체험과 함께 유리창에 부착된 거대 스마트폰 모양 앞에서 사진찍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T팩토리와 KT애드샵에서 꽝없는 추억의 간식 뽑기와 미션 경품 이벤트, V컬러링 무료 이용권 제공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체험존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제네바클래식 스피커, LG룸앤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체험존 오프라인 이벤트와 동시에 온라인 콘텐츠 설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25일부터 6월2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 마샬 스탠모어 스피커, 에어팟프로 등 푸짐한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V 컬러링 캠페인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이 2000년 컬러링 시대의 추억을 느끼고, 동시에 현재의 화려한 영상 V컬러링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모임 아지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카페 '오우드 성수1호점'에서 '모임 아지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모임 아지트' 이벤트는 카카오뱅크의 대표 상품인 '모임통장' 주요 고객인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우드 성수1호점'은 성수동의 문화공간들과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다.

    '모임 아지트'에서는 모임원들끼리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포토 부스'와 '셀프 스튜디오 존'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멤버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 & 소품 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 '모임 MBTI 궁합 존'에서는 모임 멤버의 MBTI를 입력하면 모임 성향 및 궁합을 분석해 출력물로 제공한다. 또한 '모임 커스텀 키링 제작 존'에서는 모임 사진과 직접 선택한 오브제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커스텀 키링' 제작이 가능하다. '커스텀 키링'에는 모임명, 모임일 등을 새길 수 있어 모임 멤버간 특별한 굿즈로 활용될 수 있다.

    프로그램을 3개 이상 참여한 인원에게는 무료로 음료가 제공되며 '야외 테라스 존'에서 모임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벤트 공간에는 최대 30인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모임 아지트'에 방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외부 모임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모임통장'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 동호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구글 클라우드, 전 세계 카카오웹툰 서비스 환경 구축 지원

    구글 클라우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카카오웹툰의 전체 글로벌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양사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11월 구글 클라우드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및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도입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그 첫 번째 성과로 올해 상반기 카카오웹툰의 전 세계 서비스 환경을 모두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여러 국가 및 지역의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카카오웹툰 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카카오엔터는 구글 클라우드의 뛰어난 효율성과 확장성에 주목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는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부터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했으며, 기존 워크로드의 아키텍처 변경을 최소화하며 이전할 수 있었다.

    구글 클라우드는 마이그레이션 전 과정에 걸쳐 카카오엔터 개발자 및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GCP 교육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세션을 제공해, 동남아(ASEAN) 리전 및 한국 리전의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AI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 또한 카카오엔터가 신뢰할 수 있는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카카오엔터는 최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각광받는 검색, 추천 기능 등의 개인화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및 AI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TO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면서도 양질의 콘텐츠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스토리, 뮤직,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미디어 기업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와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모빌리티, 일본 GO와 양국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논의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본 1위 택시 호출 서비스 ‘GO(고)’를 운영 중인 일본 ‘GO(GO INC.)’와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에 진행해 온 카카오 T 로밍 서비스 제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양국 이용자들의 이동 장벽을 해소하고 해외 모빌리티 플랫폼 간의 경제협력 사례를 만들 수 있는 장기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GO'는 일본 최대 택시 기업 ‘일본교통 홀딩스’의 그룹사가 운영하던 ‘재팬택시(Japan Taxi)’와 일본 IT 기업 ‘DeNA’의 ‘무브(MOV)’가 2020년 4월 사업을 통합하며 출범한 회사이다. 지난달 사명을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스(Mobility Technologies)에서 GO로 변경했으며, 현재 GO 앱은 일본 전역 90%의 도도부현에서 제공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8년 9월 GO의 전신인 재팬택시에 15억 엔을 출자하며 재팬택시와 협력을 시작했다. 당시 재팬택시가 해외기업과 자본제휴를 체결한 것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초로, 2019년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로밍 서비스를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재팬택시도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해외 진출 파트너가 되었다.

    이후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협력 확대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 한일 양국 경제교류 재개, 카카오모빌리티의 영국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 인수 등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보다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일본이 관광객 입국을 다시 허용함에 따라 양국을 오가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협력 논의 재개를 위한 동력이 되었다.

    양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양국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우선 양국 모두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배차를 효율화해 수요공급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두 서비스 간 연동을 확대해 양국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도 힘쓸 전망이다. 현재 일본에 입국하는 한국 여행객이 카카오 T를 통해 GO에 연결된 일본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한국에 온 일본 여행객들이 GO앱을 통해 카카오 T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사는 추후 GO의 수요단(승객)과 카카오 T의 공급단(택시)을 연동해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 시 기존에 쓰던 GO 앱 그대로 카카오 T에 연결된 한국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GO앱과 카카오 T 앱의 양방향 연동이 구현되면 국내 택시 업계의 수요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력 결과물이 한일 양국의 경제 협력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중장기 과제로 ‘글로벌 모빌리티 얼라이언스(가칭)’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GO와 카카오모빌리티 모두 기존 택시 업계와 협력해 ‘상생적 혁신'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뜻을 같이하는 전 세계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공생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들 간의 얼라이언스 구축 시, 한일 양국 플랫폼 간 경제 협력을 넘어 국가 간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협력 방향성에 대해 교감을 이뤘으며, 향후 경영진 회의와 정례 워크샵을 개최해 실행 과제들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네이버, 초기 사업자 대상 수수료 절감 및 마케팅 활성화 위해 6년간 1060억 원 지원

    네이버가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 대상으로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0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SME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고 사업 성장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초기 SME 지원 정책으로,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포인트’가 대표적이다. 창업 후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사업 이탈률이 6분의 1로 줄어드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성장 데이터 기반으로, 네이버는 창업 초기 SME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포함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 원에 대한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하며 SME의 비용 걱정을 덜어주고 사업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또 SME의 성장 단계별로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포인트’도 2017년 도입 이후 SME의 사업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분기 기준 두 프로그램을 통해 SME에게 약 10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프로젝트 꽃’을 통해 SME와 창작자가 플랫폼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온 네이버는 관련 지원을 다양하게 확장 중이다. 2020년 12월부터 제공해온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은 집화처리 다음 날 100% 정산을 제공하며, 올해 3월까지 누적 2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대금을 무료로 선정산했다. 빠른정산을 경험한 사업자 중 영세∙중소 사업자 비중은 8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