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런 효과… 세븐일레븐, 올해 위스키 매출 2배 ↑25일 오후 2시부터 주요 4개 점포서 전개… 약 2000병 준비야마자키·히비키 부터 글렌피딕 오차드 등 신상품까지
  • ▲ 지난 2월 진행한 위스키 런 사진ⓒ세븐일레븐
    ▲ 지난 2월 진행한 위스키 런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한정판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위스키 런’ 행사를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품귀현상을 보이는 한정판 위스키를 준비해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위스키 런’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 들어 세븐일레븐 위스키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위스키 런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세븐일레븐 소공점, 챌린지스토어점, 더스티븐청담점, 도선카페점 등 4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준비된 수량은 약 2000병으로 총 8개 제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31만9000원)’, ‘야마자키 12년(29만8000원)’, ‘글렌알라키 10cs #9(17만5000원’, ‘발베니 14년 캐리비안(16만9000원)’, ‘글렌피딕 오차드(14만9000원)’, ‘히비키 하모니(13만8000원)’, ‘산토리 치타(8만9900원)’, ‘조니워커 그린(8만8900원)’ 등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와인 트렌드를 선도해 온 세븐일레븐이 이제는 다양한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