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국자 수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 증가선글라스, 캐리어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 할인 판매선크림 등 뷰티 구매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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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올해 빨리 찾아온 더위만큼, 여름 휴가 관련 행사도 예년보다 한달 일찍 선보인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선글라스부터 캐리어, 수영복까지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들을 엄선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전 점에서 ‘선글라스 클리어런스’ 행사를 연다. 점포에 따라 ‘톰포드’, ‘몽클레르’ 등의 유명 선글라스 제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7월 31일까지 ‘카린’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선글라스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잠실점에서는 6월 30일까지 이탈리아 여행가방 브랜드 ‘크래쉬배기지’ 임시매장을 열고 캐리어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5/1~5/25) 선글라스와 수영복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 20% 이상 신장했고, 여행용 캐리어 매출은 같은 기간 50% 늘어났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뷰티,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크림'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랑콤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는 50ml 제품 구매시, 'UV 엑스퍼트 톤 업 로지 10ml'와 '제니피끄 세럼 7ml',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 1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6월 2~18일에는 '에어컨 페스타'를 진행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의 인기 에어컨 및 제습기를 단독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비수기에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 행사를 기존보다 한달 앞당겨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들이 원하는 행사와 프로모션을 적재적소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