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883만원부터 시작인포콘, 딥컨트롤 탑재
  • ▲ KG모빌리티는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는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해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는 또 한 번의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와 그레이 투톤, 블랙 인테리어 등 3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된다. 
  • ▲ 오렌지 패키지가 적용된 인테리어 ⓒKG모빌리티
    ▲ 오렌지 패키지가 적용된 인테리어 ⓒKG모빌리티
    토레스에 적용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하여 1톤(Tone) 컬러 5가지, 2톤(Tone)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의 바디 컬러를 운영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중시하면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일상적인 주행과 1800만원대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1.6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는 2열 폴딩 시 1440ℓ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mm의 길이로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이다.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티볼리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1.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26ps, 최대토크 15.8kg·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 11.6km/ℓ이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 ▲ 티볼리 에어 모습. ⓒKG모빌리티
    ▲ 티볼리 에어 모습. ⓒKG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올인원 서비스의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포콘이 고객들의 앱(App) 사용 편의성(User eXperiene)을 증진하기 위해 앱의 UI를 변경했다. 기존 제공하고 있는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볼리(에어 포함)에는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을 시작으로 ▲전방 추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차선 유지 보조(LKA) ▲부주의 운전 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등 총 14개의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특히 ‘안전’에 집중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개 에어백을 적용했다. 

    차체의 79%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안전성 확보는 물론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4WD 시스템을 갖춰 어떠한 지형의 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는 물론 갓(God)성비를 더한 만큼 정체기에 접어든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