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어명소 차관 등 참석예정이재흥 에코벨리 대표 등 109명 시상
  •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국토교통부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함께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예정인 본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인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4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건설사 대표외 총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에 큰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 109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전환에 따른 대변혁 시기를 맞아 건설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 전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