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타호, 내달 1일부터 14일 드날리·에스컬레이드 진행쉐보레 엘 카미노 특별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병행
  • ▲ 더하우스오브지엠에 전시된 쉐보레 타호 ⓒ한국지엠
    ▲ 더하우스오브지엠에 전시된 쉐보레 타호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5월 개관한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승 차량은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로,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한 3사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한국지엠은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했고, 2022년 쉐보레 타호 출시로 풀사이즈 SUV 시장을 확대했다. 올해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모델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예약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0일까지는 타호, 7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GMC 시에라 드날리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이 진행된다.

    더하우스오브지엠은 시승 체험과 함께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2주간 특별 전시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한 ‘풀 사이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에는 루이스 스틸 커스텀(Lewis Steel Custom) 2도어 쿠페 스타일의 1959년식 쉐보레 엘 카미노가 전시된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는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돼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풀사이즈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플래그십 SUV와 픽업트럭의 특별한 매력과 가치를 직접 보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