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게임·패션까지 이종 팝업 스토어 열어'노티드 월드'서 로스트아크 굿즈 및 상품 판매패션 브랜드 '로라로라' 팝업 스토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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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2030세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업계 경계를 허문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업계간 경계가 사라진 이색 콜라보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콜라보 열풍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서로 다른 업계간의 이색 콜라보 팝업 스토어들을 선보여, ‘특별한 경험’과 ‘재미’, ‘희소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잠실 롯데월드몰의 ‘노티드 월드’에서는 유통사 최초로 ‘로스트아크’와 컬래버레이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로스트아크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활용해 6층 전체를 ‘노티드’와 ‘로스트아크’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정판 굿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게임을 즐기는 ‘로스트아크’ 팬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해 콜라보 도넛 외에도 ‘장패드’, ‘키캡 세트’, ‘스마트톡’ 등 컴퓨터·모바일용 굿즈들도 준비했다.

    또 이번 팝업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모코코 멜론 크림 도넛 세트’를 구매하면, ‘노티드X로스트아크’ 콜라보 스티커와 핀 버튼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 8월 15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과 디저트가 만난 이색 팝업을 진행한다. 프렌치 감성의 영클래식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가 서촌의 유명 디저트 맛집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해, ‘레이지 선데이 피크닉(Lazy Sunday Picnic)’을 테마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협업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